React에서는 mutation을 포함해 어떤 데이터 관리 방식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중요한 부분에서 불변의(immutable)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, 쉽게 빠른 `shouldComponentUpdate()` 메소드를 구현해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JavaScript에서 불변성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은 [Clojure](http://clojure.org/)같이 그것을 위해 디자인된 언어로 다루는 것보다는 어렵습니다. 하지만, React는 간단한 불변성 헬퍼를 제공합니다. `update()`는 이런 종류의 데이터를 근본적인 변화 *없이* 쉽게 다루도록 해줍니다. Immutable-js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의 [Immutable-js](https://facebook.github.io/immutable-js/docs/)나 [성능 심화](/react/docs/advanced-performance-ko-KR.html)을 참조하세요.
이전의 카피가 덮어씌워진다면 어떤 자료가 바뀌었는지 알 방도가 없습니다. 대신에, `myData`의 새로운 카피를 만들고 오직 변화가 필요한 부분만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. 그 다음 `shouldComponentUpdate()` 에서 `myData`의 이전 카피와 새로운 카피를 `===` 연산자를 사용하여 비교할 수 있습니다.
([MongoDB 쿼리 언어](http://docs.mongodb.org/manual/core/crud-introduction/#query)에서 영감을 받은) 이 문법에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, 쓸모 없는 반복이 없고 정적분석이 가능할 뿐더러 변할 수 있는(mutative) 버전보다 더 많은 타이핑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.